경제·금융 금융가

하나카드, 사업자 주거래 법인카드 출시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위한 주거래 카드

사용금액별 기본적립에 업종별 특별적립도

부가세 신고를 위한 부가세환급 지원 서비스

하나카드는 KEB하나은행과 함께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자 주거래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먼저 기본적립으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특별적립 업종과 SK주유소를 제외한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0.1%를 하나기업포인트로 한도 없이 적립된다.

또 특별적립으로 일반음식점, 골프장·골프연습장 사용금액의 3%, 자동차정비, 철도·항공 사용금액의 5%를 전월 실적 100만부터 30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최대 1만~3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 SK주유소에서 리터당 60포인트(월 최대 1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다만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관련기사



이렇게 적립된 하나기업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의 가치로 캐쉬백, 상품권, 기프트 카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하나카드는 나이스데이타와 제휴해 이 카드 이용자에게 별도의 증빙 없이 신용카드 이용 내역을 부가세 환급 대상과 비대상으로 구분해 부가세 신고 기초자료를 전달해주는 부가세환급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조권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