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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2016년 수입은? ‘삼성동에만 집 3채, 85억, 90억 원 상당’

송혜교·송중기 2016년 수입은? ‘삼성동에만 집 3채, 85억, 90억 원 상당’송혜교·송중기 2016년 수입은? ‘삼성동에만 집 3채, 85억, 90억 원 상당’




송혜교, 송중기가 KBS 연기대상의 대상을 거머쥐며 재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송혜교는 ‘뛰어난 안목으로 재테크에 성공한 건물주 스타’ 2위를 차지했다.

삼성동에만 송혜교의 집이 3채이며 송혜교가 처음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의 단독주택은 현재 시세 약 85억 원이다. 또한, 30억 원을 호가하는 삼성동의 고급 빌라까지 추가로 매입했으며 올해 초에는 90억 원 상당의 삼성동의 주택을 매입했다.

송혜교는 해외 부동산 재테크에도 능하기로 유명하다. 그녀는 영화 촬영차 미국 뉴욕에 갔다가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센트럴파크 건너편에 있는 건물을 샀다.

또한, 송혜교와 함께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한 송중기는 드라마 이후 광고 몸값이 1년 계약 기준으로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광고료로만 100억 원이 넘는 이익을 얻었다.

배우 송중기의 중국 예능 1회 게스트 출연료는 2~3억 원이고, 장쯔이와 함께 발탁된 화장품 모델료는 2년 계약에 40억 원이었으며 ‘태양의 후예’ 이후 중화권 팬 미팅으로만 35억 원 이상의 수입을 번 것으로 예상한다.


배우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한 회당 6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며, 이 드라마로 9억 60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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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광고료가 100억이 넘는다는 후문이며, 중국 예능 1회 출연료가 2~3억 원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송중기가 구매한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집도 25억 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 2016년 12월 31일 방송된 KBS2 ‘연기대상’에서 송혜교, 송중기는 아시아베스트 커플상, 베스트커플상, 대상을 받았다.

송중기는 “군대에 있을 때 대본을 받았는데 갓 전역한 절 믿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무것도 없는 저를 멋지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대선배이기도 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파트너인 우리 혜교 누나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 누나 고맙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모연’ 역을 맡았던 송혜교는 “드라마는 정말 성공적으로 너무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저는 연기하면서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려 부끄럽기도 했다. 끝까지 믿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최고의 파트너 송중기 씨를 만나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 한 번 송중기 씨한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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