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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슬기, ‘화랑’의 네 번째 OST ‘너만 보여’ 주인공 낙점

레드벨벳 웬디-슬기, ‘화랑’의 네 번째 OST ‘너만 보여’ 주인공 낙점레드벨벳 웬디-슬기, ‘화랑’의 네 번째 OST ‘너만 보여’ 주인공 낙점




‘화랑(花郞)’의 네 번째 OST 트랙 주인공은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로 알려졌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등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올랐다. 이 같은 ‘화랑’의 재미를 더욱 크게 만들어 주는 것이 다채로운 극의 감성을 표현한 특별한 OST.

2017년 1월 3일 자정 ‘화랑’의 네 번째 OST 트랙 ‘너만 보여’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멋는다.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진, 볼빨간사춘기 등 핫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크게 주목을 모았던 ‘화랑’의 네 번째 OST 주인공은 바로 막강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로 확인됐다.


레드벨벳 웬디-슬기가 부른 ‘너만 보여’는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솔직한 고백을 담고 있다.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극 중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 이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될 아로(고아라 분)의 알콩달콩 청춘 로맨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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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 방탄소년단 뷔-진의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등 앞서 공개된 ‘화랑’ OST 곡들은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데뷔 때부터 연달아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가 참여 소식을 알려 더욱 기대감이 모이는 상황. 나아가 ‘화랑’의 다음 OST 라인업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 여섯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을 예고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랑’ 5회는 오늘(2일) 밤 10시 KBS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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