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든다…‘이은결 더 일루션’ 3월 개막

단순 마술 아닌 ‘일루션 아트’…마이클 잭슨·브리트니 스피어스 쇼 연출 ‘돈 웨인’ 예술감독 참여

1월 4일 티켓 오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더 일루션’(The Illusion) 공연이 3월 4일~4월 2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은결은 대한민국에 마술이라는 장르를 알리고 한 단계 발전시킨 장본인으로 한국인 최초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펼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총 900회 이상의 단독 공연, 누적 관객 9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그는 단순한 마술이 아닌 ‘일루션 아트’라는 장르를 창조해냈다.


2010년 초연 이후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더 일루션’은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새로운 기술을 조합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켜왔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 마술가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매직 디렉터이자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대형 팝스타의 쇼 매직 디자인과 연출을 맡았던 돈 웨인(Don Wayne)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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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권은 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577-3363)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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