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날 서울시는 “오후 4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39㎍/㎥로 해제 기준인 5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 23시간 만이다. 2일 25개구 시간평균농도가 전날 오후 5시 107㎍/㎥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발생한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국외 영향이 컸다”며 “향후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