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잔치’엔 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믿고 듣는 가창력과 퍼포먼스, 빵빵 터지는 예능감까지 발휘했다.
‘아이돌 잔치’의 ‘전설의 연습실’ 속 김부장 김준호는 게스트가 보다 더 편안히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활약했다. 적재적소에 걸맞는 멘트는 물론 폭풍 리액션을 보이며 MC로서의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김준호는 TV조선의 주 시청 연령층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직접 중장년층의 시청자로 빙의, 본인의 나이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모든 연령층의 대중들이 마마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는 가교로 활약했다. 직접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명찰을 나눠주는가 하면 그룹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누구나 궁금해 할 소소한 질문까지 놓치지 않으며 보는 이들의 간지러운 곳을 제대로 긁어준 것이다.
또한 마마무가 가창력을 발휘할 때 마다 각종 감탄사로 분위기를 띄우고 과거 사연을 얘기할 땐 진진하게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진행 흐름의 중심을 꽉 잡아줬다. 이처럼 김준호는 회를 거듭할수록 웃음 선사는 물론 10~20대 뿐만 아니라 방송을 보는 전 연령층이 아이돌을 편안히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가며 ‘아이돌 잔치’에 없어서는 안 될 김부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MC 김준호의 몸 사리지 않는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TV조선 ‘아이돌 잔치’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