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박신혜는 동글 동글 예쁜 글씨로 “새롭게 시작되는 2017년, 사랑ㆍ건강ㆍ행복이 언제나 여러분 곁에…♡ Happy New Year”라고 적은 스케지북을 들고 미소 지었다.
영화 ‘침묵’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신년을 맞아 손편지로 새해인사를 전한 박신혜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살짝 미소 짓는 맑은 눈망울에서 밝고 행복한 기운이 느껴진다.
현재 박신혜는 최민식-류준열과 함께하는 영화 ‘침묵’ 촬영에 한창이다. 박신혜는 극중 타협 없이 진실을 쫓는 강인한 변호사 ‘희정’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게 됐다. 박신혜 측은 장르적인 특성이 빛을 발할 ‘침묵’과 그 안에서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극중 캐릭터를 통해 박신혜의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