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카드, 전 고객에게 무이자할부 쏜다

오는 3월까지 ‘3·6·9’ 무이자할부 이벤트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3개월까지 무이자

‘신한 판페이’ 결제 시엔 최대 9개월 무이자

신한카드는 오는 3월 말까지 신한카드 전고객 대상으로 ‘3·6·9 무이자할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 가맹점 또는 결제 수단에 따라 짧게는 3개월부터 길게는 9개월까지 신용판매 할부서비스를 무이자로 제공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다.

우선 신한카드 전 고객은 전국 모든 가맹점 결제 시에 신용판매 할부서비스를 2·3개월을 선택해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할부 이용이 많은 가맹 업종의 경우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 업종은 온라인쇼핑(PC·모바일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 결제), 백화점, 병원(개인·종합·동물), 한의원, 가전양판점, 손해보험, 여행, 항공, 면세점, 숙박(호텔·콘도·모텔)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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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한 판(FAN) 페이’를 통해 결제할 경우 2~6개월과 9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세금(국세·지방세) 결제 및 7·8개월은 무이자 할부 혜택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 기간 무이자할부로 이용하는 금액은 포인트와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하다.

또 할부거래가 제한되는 일부 업종은 무이자할부 이용이 불가할 수 있다. 신한BC카드 및 법인카드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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