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임창정이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1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창정은 결혼식을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등의 행사 없이 미디어 등 외부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 한다.
임창정과 예비신부와는 2015년 5월 한 모임에서 만나 사랑 키워왔으며 현재는 임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임창정은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넣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임창정은 지난달 25일에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의 딸 서흔의 돌잔치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해 화제가 되었다.
임창정은 2013년 골퍼 출신 전 부인과 결혼 7년 만에 이혼했으며 현재 첫째, 둘째 아들은 임창정이 막내아들은 전 부인이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굿바이#새해#2017#정유년. 행복 합시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 임창정은 차 안에서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밝은 에너지를 전한 임창정의 모습에 팬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대박 나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