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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지드래곤 애마 공개 후 삭제…“생각하지 않을 시간이 필요해”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지드래곤 애마 공개 후 삭제…“생각하지 않을 시간이 필요해”




빅뱅 지드래곤이 SNS에 보유하고 있는 5억원대 슈퍼카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라올테면 따라와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차장에 주차된 검은색 스포츠카 한 대가 담겨있다. 해당 차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로, 가격이 약 5억 75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에는 네티즌들의 악플이 쏟아졌고 결국 지드래곤은 이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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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이 창밖을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I thought it might be nice... to have some time to not think(생각하지 않을 시간이 갖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는 글귀가 담겨있다. 자신의 심경을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그룹 빅뱅은 지난 2016년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포브스가 선정한 ‘셀레브리티 100’과 ‘30세 이하 수입 TOP 30’에서 4400만 달러(한화로 약 520억)의 연간 수입을 거두며 최종 13위에 올랐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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