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전문업체 엠에스비전홈은 6일 세균 걱정 없는 ‘크래프트 캄포나무 통도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통도마는 청정지역인 호주에서 자란 최싱급의 캄포나무를 사용해 숙련된 기술로 제작됐다. 캄포나무는 나무자체에서 발산되는 방향성 물질로 벌레가 먹지 않고 썩지 않는 고급수종으로 예로부터 왕족, 귀족 궁의 건축재료로도 많이 사용됐다.
김무성 엠에스비전홈 대표는 “캄포나무 통도마는 월등한 항박테리아 성질을 지녀 도마의 세균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나무 강도 또한 적당해 칼질을 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며 “다른 나무에서 볼 수 없는 특유의 나뭇결은 캄포나무 통도마 만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