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락앤락의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올해 베트남과 중국에서의 B2B·B2C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락앤락의 올해 베트남 매출액을 전년보다 25% 가량 성장한 360억원으로 추정했다. 중국시장에서는 1선·2선 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상설할인매장을 도입할 예정이며 1호 매장은 오는 3월 개점할 예정이다. 미국시장에서도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재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아마존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는 꾸준한 쿡웨어·리빙용품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채널 판매 증가로 내수 매출액도 전년 대비 10%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