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등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서는 그룹사 임직원 194명이 참여했다. 한미약품은 다음달과 7월 헌혈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81년 시작돼 올해 37년째를 맞은 한미약품 헌혈캠페인은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의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도움을 준 것을 계기로 한미약품 그룹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임종호 한미약품 총무팀 상무는 “매년 헌혈캠페인을 통해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