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CES 2017] TCL, '블랙베리' 신형 스마트폰 공개

/사진 =TCL커뮤니케이션테크놀로지/사진 =TCL커뮤니케이션테크놀로지




TCL 커뮤니케이션테크놀로지사(이하 TCL)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새로운 블랙베리 프리미엄 키보드 스마트폰을 처음 공개했다.


신형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TCL과 블랙베리 간의 장기 라이선싱 계약에서 나온 첫 번째 제품으로, 블랙베리 브랜드와 보안성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가장 완벽한 보안성을 제공하고자 빈틈 없는 모바일 보안성과 소프트웨어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우수한 하드웨어 설계를 통해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블랙베리만의 특징적인 키보드와 Hub+를 포함한 여러 가지 앱을 바탕으로, 사업용 사용자 및 전문가 사용자를 위한 생산성을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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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 니콜라스 지벨 CEO는 “자사는 소비자와 기업 사용자를 위해 최고의 블랙베리 제품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블랙베리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더불어 가장 보안성이 뛰어난 안드로이드 제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TCL커뮤니케이션테크놀로지/사진 =TCL커뮤니케이션테크놀로지


2017년 초 출시 예정인 신형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사용자의 문체와 언어 선호도에 따라 예측성 타이핑 기능성을 갖춘 터치 키보드를 가지고 있다.

신형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명칭과 최종 사양은 내달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세영인턴기자 sylee230@sedaily.com

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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