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6일 “황창규 회장이 CEO추천위원회에 연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현재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7’ 참관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머물고 있다.
추천위원회는 그간의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 등을 심사해 이르면 이달 중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추천위원회가 최종 선정한 회장 후보자의 회장 선임은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KT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