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건축사협회, 건축사 456명 자격증 수여

대한건축사협회는 6일 지난해 치러진 건축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456명에 대한 건축사자격증 수여식을 서초동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5,346명이 응시한 이번 자격시험의 합격률은 8.5%이며 평균연력은 만 40세, 여성합격자 비율은 23%(105명)였다. 특히 4년제 대학교 이상의 학력이 전체의 82.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장은 “그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대한민국 건축을 책임지는 건축사가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우리의 건축은 대한민국의 얼굴임을 명심하고, 국가와 국민, 더 나아가 세계 인류에 기여하는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건축물을 설계할 것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며, 윤리의식을 갖춘 건축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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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여식 후에는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조은혜 사무관이 ‘정부 건축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승효상 건축사가 ‘거주 풍경’을 주제로 강연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6일 지난해 치러진 건축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456명에 대한 건축사자격증 수여식을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대한건축사협회대한건축사협회는 6일 지난해 치러진 건축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456명에 대한 건축사자격증 수여식을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대한건축사협회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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