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취준생 올 겨울방학 최우선 목표는 어학실력 향상

YBM한국토익위원회, 취준생 3,596명 설문

취업준비생들이 올 겨울방학 최우선 목표로 꼽은 것은 어학 성적 향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6일 자사 토익 정보 블로그 토익스토리 방문자 중 취업준비생 3,59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계획에 관한 복수응답 설문조사를 한 결과 ‘어학 성적 목표 달성’을 꼽은 응답자가 80.8%에 달했다고 밝혔다.


자격증 취득(41.9%), 취업(33.7%), 다이어트 등 외모 업그레이드(31.9%), 해외여행(27.3%), 애인 만들기(9.6%) 기타(6.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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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겨울 방학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천계획으로 어학원 등록(34.9%)을 가장 많이 꼽았고 독서실 또는 도서관 등록(34.2%), 취업스터디(17.9%), 헬스장 등록(16.4%), 항공권 구입(15.7%), 취업한 선배 찾아가기(6.9%) 등이 뒤를 이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나만의 비법으로는 목표를 이룬 모습을 상상하기가 64.1%로 가장 많았으며 단계별로 목표를 이룰 때마다 자신에게 선물주기(35.3%), 선배 혹은 지인을 멘토로 삼기(21.1%), 초 단위 스케줄 관리(13.6%), SNS 등을 통해 내 목표를 지인에게 알리기(7.3%) 순이었다.

겨울 방학 목표 달성의 장애물로는 따뜻한 침대(57.9%), 과한 목표 설정(43.5%), 저하된 의욕(40.1%), 친구들과의 술 약속(27.9%), 연말연시 뒤숭숭한 마음(17.8%) 등이 꼽혔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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