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인부 조모(49)씨와 김모(61)씨가 지하 2층(추정)에 매몰된 것으로 확인돼 소방당국이 수색하고 있다.
경상을 입은 인부 김모(55)씨와 허리부상을 입은 포크레인 기사 문모(43)씨는 병원으로 후송 조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건물 1층에서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이 바닥 붕괴로 지하 2층으로 추락하면서 벌어졌다.
현재 소방 장비 30대, 구조대 103명, 경찰 20명 등 총 130명이 투입돼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 중이며 인부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