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38)과 박하선(30)이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류수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와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7일 나란히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양측은 “두 사람은 지난 2년 여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가운데,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양측은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많은 축하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MBC TV ‘투윅스’에서 약혼한 커플로 호흡을 맞춰 처음 만났으며 2014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