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1월 3일 녹화를 마쳤다.
이 날 녹화에는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감성파 뮤지션이자 떠오르는 음원 강자 헤이즈가 출연했다. 헤이즈는 지난 9월 스케치북에 출연한 이후 자신의 노래 ‘돌아오지 마’가 차트 역주행, 장기 집권을 이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헤이즈가 최근에 발표한 신곡 ‘저 별’로 인해 자신이 프로듀싱한 정승환의 ‘이 바보야’가 차트 1위에서 물러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헤이즈는 쏟아지는 행사 요청으로 인해 하루에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 세 군대를 다니기도 한다며 ‘힙합계의 장윤정’ 다운 인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헤이즈는 무대에 서면 꼭 관객들과 셀카를 찍는다고 밝혔는데, 이 날 스케치북 관객과도 함께 단체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