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올해 무기계약직 총 정원을 5,020명으로 확정하고 무기계약직 공표시행 계획을 추진한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최근 무기계약직 운용 인원을 누리집에 각각 공표하고 총인원 범위에서 투명한 인력 채용과 운영에 대한 방침을 세웠다. 올해 공표 인원은 전남도 200명, 시·군 4,820명이다. 이 가운데 새로 증원하는 예측 인원은 도 34명, 시·군 271명이다. 전남도는 자치단체장의 선심성 채용 등 부작용에 대한 비판 여론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무기계약직 정원을 공표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