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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김연아 이후 최고점 191.89점으로 여자부 종합 우승

임은수, 김연아 이후 최고점 191.89점으로 여자부 종합 우승




임은수(한강중)가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은수(14, 한강중)는 8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여자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49점, 예술점수(PCS) 56.96점으로 127.45점을 받았다.


전날 여자부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85점, 예술점수(PCS) 26.68점으로 개인 최고 점수를 기록한 임은수는 총점 191.98점으로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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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자 싱글에서 국내선수가 190점을 넘긴 것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이후 임은수가 처음이다. 임은수는 이번 대회에 우승함으로써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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