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에 향한 넘치는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서는 구혜선이 개인전시회 ‘다크 옐로우(dark YELLOW)’를 준비하면서 진행한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이 이벤트를 많이 해주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구혜선은 “별로 안 좋아해도 계속해준다”며 “하지만 남편이 열심히 준비해준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워서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4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 5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 비용을 신촌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기부해 ‘천사 커플’이란 별명도 얻었다.
[사진=MBC ‘섹션 TV 연예 통신’ 방송화면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