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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산다라박 열애설에 YG 측 “장난이 사진으로 찍혔다” 해명

지드래곤·산다라박 열애설에 YG 측 “장난이 사진으로 찍혔다” 해명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지드래곤이 산다라박에게 ‘이런 포즈로 사진 찍혀 보자’며 장난으로 제안했던 포즈가 사진으로 찍힌 것뿐”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 측은 “지난 7일과 8일 고척돔에서 진행된 빅뱅의 콘서트가 끝난 후 지드래곤이 산다라박을 팔로 감싼 후 콘서트장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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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이 키스를 한 것 같은 모습도 포착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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