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인천 손은 약손’ 사업 추진

인천시는 올해부터 인천 맞춤형 ‘공감복지’사업 가운데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9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중 의료지원에 필요한 환자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질환이 발견된 환자 중 암(6종)부터 정형외과, 안과 수술 등에 대한 비급여 검사 비용, 수술비, 치료비, 나아가 호스피스(완화)·장례까지 지원하는 의료복지사업이다. 시는 특히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암 지원 사업의 검사부터 치료, 호스피스 까지 책임지는 공공 의료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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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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