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주영섭 중기청장, 경기지역 수출 기업 방문해 독려

-바텍 등 경기지역 중소·중견기업 10개사와 간담회 열어

-"경기 지역 수출 기업이 수출 증대 앞장서달라" 요청

주영섭(오른쪽에서 두번째) 중소기업청장이 10일 경기지역 중소·중견기업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를 경청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청주영섭(오른쪽에서 두번째) 중소기업청장이 10일 경기지역 중소·중견기업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를 경청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청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경기 지역 수출 기업을 방문해 수출 기업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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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청장은 10일 바텍 등을 포함한 경기지역 중소·중견기업 10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를 챙겼다.

주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총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경기지역 중소기업 수출액은 8.3%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 중기청은 수출 경쟁력과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해 해외 마케팅 등 수출지원을 확대할 예정인 만큼 수출에 더욱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주 청장은 이어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이 내수시장에서의 제로섬 경쟁을 탈피해 적극적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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