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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충격 안겼던 고(故) 김형은 교통사고, 어느덧 사망 10주기…그녀는 어떤 개그우먼이었나

연예계 충격 안겼던 고(故) 김형은 교통사고, 어느덧 사망 10주기…그녀는 어떤 개그우먼이었나연예계 충격 안겼던 고(故) 김형은 교통사고, 어느덧 사망 10주기…그녀는 어떤 개그우먼이었나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던 개그우먼 겸 가수인 고(故) 김형은의 사후 10주기 소식이 전해졌다.


개그우먼 고(故) 김형은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해 2003년 SBS서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귀염둥이’코너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어 장경희, 심진화와 함께 ‘미녀삼총사’로 전폭적 인기를 얻으며 ‘대세’ 신인개그우먼으로 주목받던 그녀는 동명의 가수로도 데뷔한 바 있다.


그러나 이제 막 빛을 보기 시작했던 그녀에게 10년 전 오늘, 동료들과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부근서 눈길에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를 당하는 불운이 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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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목뼈가 탈골돼 긴급 수술을 받았던 고(故) 김형은은 목 부분의 출혈로 2차감염이 돼 의식이 돌아오지 못한채 2007년 1월 10일 오전 1시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늘 고(故) 김형은 사후 10주기를 맞아 당시 함께 활동하던 동료 연예인들은 SNS 등으로 그녀를 추억하는 목소리를 전하는 등 추모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김형은 미니홈피]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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