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이 EG건설과 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이후 존속법인은 동양건설산업이 된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재무구조를 향상, 신규 공사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이저 종합건설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에 통합되는 동양건설산업은 주택 브랜드 ‘파라곤(Paragon)’을, EG건설은 ‘이지더원(EG the1)’을 보유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앞으로 시공 지역, 설계·상품 등에 따라 브랜드를 달리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