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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최순실 초대하고 싶어…컬투 게스트 “논란이 되는 분 좀 오라고 해봐”

김연아, 최순실 초대하고 싶어…컬투 게스트 “논란이 되는 분 좀 오라고 해봐”김연아, 최순실 초대하고 싶어…컬투 게스트 “논란이 되는 분 좀 오라고 해봐”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김연아, 최순실 등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밝혔다.


오늘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10년 정산 기자간담회에서 정찬우, 김태균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최순실, 김연아 등을 이야기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 하며 정찬우는 “김흥국이 제일 웃겼다.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다. 최순실도 오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태균은 “어린 나이에 말도 안되는 개그코드를 잘 받아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정이다. 재밌고 독특했다. 가끔 와도 남달랐다”고 전했다.

“모시고 싶은 분은 김연아 선수다. 방송은 듣고 있는 걸로 안다”며 “요즘 논란이 되는 분들 한 분씩 초대하고 싶지만, 말이 안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정찬우는 최순실을 겨냥해 “좀 오라고 해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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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겨여왕 김연아의 ‘금메달 스케이트’가 문화재가 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제작·건설·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사물과 건축물도 문화재로 등록하는 방안을 담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9일 밝혔다.

그 예로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우승할 때 신었던 스케이트와 1974년 수도권 전철 개통 당시 사용한 전동차를 이야기했다.

이에 문화재청 관계자는 “현재 문화재보호법에서는 제작·건설·형성된 지 50년이 지난 문화재 가운데 역사·문화·예술 분야에서 상징적 가치가 있는 것을 등록문화재로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제작 시점은 50년 미만이지만 국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고 획기적인 것들은 사전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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