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주차정보 서비스 민영주차장으로 확대

서울시 ‘서울주차정보’ 앱이 제공하는 실시간 주차 공간 정보가 공영주차장 중심에서 민영주차장으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0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카카오와 ‘대시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주차정보’ 앱은 현재 서울시 내 공영·민영주차장 총 3,037곳의 위치와 요금, 운영시간 등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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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민간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정보를 가공해 서울시에 제공하고 시스템을 유지·관리한다.

시는 정보를 제공하는 주차장에 교통유발부담금 10% 경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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