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국민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밝힌 바 있다. 이 경영목표는 지금까지 다져온 국민안전과 국민 행복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smart)한 고속도로 시대로 비상(飛上)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 사장은 비상경영회의에서 “2020년 스마트톨링(스마트요금징수제)을 전면 도입하면 전 세계에서 유래 없는 새로운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여태까지의 모방형·추격형 사고에서 벗어나야 하며, 2025년 완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도 한국도로공사가 선도하는 창조형 스마트하이웨이로 만들어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