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증시에서 현재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정책 수혜 기대감에 트럼프 랠리를 주도했던 소재 및 산업재, 에너지, 금융 섹터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주춤한 반면 랠리 과정에서 소외된 헬스케어, IT, 소비재의 키 맞추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지만 1월 20일 트럼프의 공식 취임 후 국정연설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확인될 경우 트럼프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과거 오바마 시기에도 대선 전후 고조된 정책 불확실성은 임기 시작과 함께 해소된 것처럼 최근 증시 상승에 제동을 걸었던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