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직원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4시간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지난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끝전’ 모으기 기금으로 제작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된 태양광 랜턴은 신입사원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내달 필리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입문 교육의 하나로 신입사원들에게 국제적 에티켓과 사회공헌활동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시민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 베트남 몽즈엉 지역사회 중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2016년 스리랑카 아동교육센터 건립, 동티모르 식수 및 위생개선사업 등 총 15개 국가에서 27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