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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흥국증권 “화장품주, 中 사드 보복에 4분기 실적 예상치 밑돌 듯”

-흥국증권은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에 대한 경제보복이 지난해 4·4분기부터 본격화됐으며 중국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산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


-화장품 업종의 지난해 4·4 분기 실적은 중국발 악재로 인해 꾸준히 하향조정됐으며 PER 역시 글로벌 상위 업체 수준인 20 배까지 하락했으나 실적에 있어 추가 하향조정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현재 밸류에이션이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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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ODM 업체들은 중국 현지법인의 성장세와 글로벌 수주 증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예상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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