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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엔터테인먼트, 상반기 엔터사업 확대 소식에 상승

온다 엔터테인먼트(196450)가 엔터테인먼트 회사 에이치이앤엠의 합병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2.94%(85원) 오른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에이치이앤엠의 합병승인을 받아 모든 합병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오앤엔터테인먼트에 이어 8월에는 에이치이앤엠 지분 100%를 확보했고 이번에 합병 절차를 마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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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상반기부터 엔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에이치이앤엠은 SBS ‘하이드 지킬, 나’, KBS ‘오 마이 비너스’ SBS ‘대박’ MBC ‘워킹맘 육아 대디’, ‘불어라 미풍아’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남길, 성준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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