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기사랑나눔재단, 대구 서문시장 지원위해 5,000만원 전달

정재기(왼쪽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박희준 대구경북인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지난 11일 대구시청에서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정재기(왼쪽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박희준 대구경북인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지난 11일 대구시청에서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11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성태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이번 성금이 화재피해로 곤란에 처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전의 활기찼던 서문시장이 다시 이뤄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해 12월에도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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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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