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VM웨어코리아 이끌 신임 사장에 전인호 전 HP 부사장

1990년 HP 입사 후 30년 간 IT전문가

한국HP 최초의 아태지역 부사장

"고객의 데이터센터 전환 지원할 것"

전인호 VM웨어 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제공=브이엠웨어 코리아전인호 VM웨어 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제공=브이엠웨어 코리아




클라우드 및 비즈니스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VM웨어 코리아 신임 사장에 전인호(55·사진) 전 한국휴렛팩커드 부사장이 선임됐다. 전 신임 사장은 이달 1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전 신임 사장은 IT분야에서 30년 가까이 전문성을 쌓아왔다. 1990년 한국휴렛팩커드에 입사해 엔터프라이즈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사업부를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국휴렛팩커드 설립 최초로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승진해 비즈니스 크리티컬 시스템(BCS), 프리세일즈 컨설팅 사업부를 총괄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에서 글로벌 어카운트 담당 부사장을 역임해 국내 주요 대기업 고객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었다.

관련기사



전 신임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와 비즈니스 모빌리티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VM웨어의 국내 비즈니스를 이끌게 되어 기대된다”며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활용케 하는 크로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