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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코스피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흐름 지속될 것”

- 속도조절 양상을 보이던 코스피는 11거래일 연속된 외국인 순매수와 삼성전자(005930) 사상최고치 경신 등에 힘입어 2,070선을 넘어가며 장기 박스권 상단 돌파 타진 중. 반면 코스닥은 수급 불균형으로 강보합세 기록하는 데 그침.


- 투자심리 안정화에 힘입어 글로벌 금융시장 내 리스크 온 무드가 지속되고 있음. 현재 신흥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떨어졌던 낙폭을 30%도 되돌리지 못한 상황이라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신흥국 증시로의 추가적인 자금유입 가능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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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적으로는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돈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로 말미암아 4·4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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