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광양만권경제청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연구·개발한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 유치와 함께 차질 없는 고품질 산업용지 공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기술개발·마케팅·장비 활용 등을 통해 광양만권 입주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기능성 화학 소재 관련 기업과의 공동 연구와 해당 기업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권오봉 청장은 “전남의 전략산업 육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3개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기업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