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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세틀뱅크 효과 기대감에 강세

민앤지(214180)가 지난해 인수한 세틀뱅크의 효과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 23분 민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2.18%(700원) 오른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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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는 세틀뱅크로 인한 성장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래에셋대우(006800)는 보고서를 통해 “민앤지의 가장 큰 약점은 기존 서비스 외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지만 지난해 국내 최대 가상계좌서비스 제공업체인 세틀뱅크를 인수하면서 약점을 보완하게 됐다”며 “세틀뱅크 인수는 민앤지 성장성 보완에 신의 한 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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