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새상품]ING생명 '모으고 키우는 변액연금보험'



ING생명이 운용사경쟁형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12일 선보였다.

ING생명의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연금보험’은 운용사경쟁형과 고객설계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운용사경쟁형의 경우 키움투자, 미래에셋, 한국투자신탁, 삼성, 하나UBS, 한화 등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에 일임하는 동시에 가입자가 매일 ING생명 홈페이지에 공시 되는 자산운용사별 수익률을 직접 조회·비교한 후 수익률이 높은 자산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설계형은 ▲주가지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인덱스펀드(5종) ▲펀드매니저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올리는 액티브펀드(7종) ▲채권형펀드(4종) 등 총 16종의 국내·해외 펀드로 구성, 고객의 투자선택권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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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유형은 고객설계형과 운용사경쟁형 둘 다 계약일 이후 1년경과 후부터 보험연도 기준으로 연 2회 이내에서 변경할 수 있다. 각 유형 내에 포함된 펀드종류도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바꿀 수 있다.

5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엔 납입보험료의 1~2%를 장기납입보너스로 추가 적립해준다.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수익을 안정적으로 챙겨놓을 수 있는 ‘안심플러스 옵션’, 투자성과에 따라 변동된 계약자적립금을 내가 원하는 포트폴리오 대로 유지되도록 하는 ‘펀드자동재배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추가 납입보험료나 기본보험료(거치형)를 일시금이 아닌 원하는 기간 동안 매월 나누어 투자할 수 있는 ‘평균분할투자’, 계약자적립금이 투자수익률에 연동하지 않고 최저보증이율을 적용받아 공시이율에 연동하도록 할 수 있는 ‘일반계정전환’ 등의 옵션도 있다. 연금 수령 방식도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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