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중구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구는 최근 5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2,000가구도 채 되지 않은 곳. 주인공은 KCC건설이 이번 달 서울 중구 신당 1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신당 KCC스위첸(조감도)’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16층, 3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 규모로 이 중 1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100%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 여건이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왕십리역과 한 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2·5·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통해서는 강남 업무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각종 편의시설도 많다. 반경 1㎞ 이내에 이마트·CGV·엔터식스·복합쇼핑몰 등을 갖춘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가 있다.
단지 내부 설계에는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 시스템인 ‘스위첸7’을 적용한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기능, 세대 현관문 원터치 열림 등의 기능이 있는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보다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안전까지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업무 지역 접근성이 훌륭한 100% 중소형 아파트라는 장점에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로 상품성을 높였기 때문에 좋은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74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