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반기문 “정쟁으로 나라와 사회가 분열되는 건 민족적 재앙”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교체가 이뤄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인천공항에 입국해 “다 한나라 한민족인데 정권을 누가 잡는 게 뭐 그렇게 중요하냐”면서 “정쟁으로 나라와 사회가 분열되는 건 민족적 재앙”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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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 이상 시간 낭비할 때가 아니다”라며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교체가 이뤄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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