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진(002320)은 부산신항국제터미널(주)의 주식 916만주를 1,15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자는 3월 31일이다. 회사 측은“부산지역 중복투자항만 지분정리를 통한 사업역량 집중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