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민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강현민 씨 목소리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감성에 집중한 앨범으로 ‘최고의 멜로디 메이커’ 강현민 씨의 음악적 정체성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꽃잠프로젝트 김이지가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틀곡 ‘추억’을 포함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다섯 곡 모두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 지지 않는 선명한 멜로디 라인을 지녔다. 특히 장르적으로 세련되고 감성적인 팝 사운드로 채색된 이번 앨범은 그동안 밴드 러브홀릭을 통해 보여줬던 모던 록 감성과 또 다른 강현민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타이틀곡 ‘추억’은 몽환적이고 따뜻한 멜로디 라인을 가진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순간의 찬란한 기억들을 투명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강현민은 이 곡에서 피처링에 참여한 김이지의 청아한 목소리와 자신의 담백한 보이스를 번갈아 전하는 구성으로 공감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이번 앨범에 수록곡들은 이문세, 성시경, 박혜경, 박기영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했던 베테랑 작곡가 강현민이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쓴 노래들이다. ‘반영된, 투영된’ 이라는 뜻을 가진 앨범명 ‘리플렉티브’는 강현민이 거울 앞에 서듯 자신의 내면을 가장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한 작품이라는 의미로 정했다.
모든 수록곡은 강현민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했으며, 꽃잠프로젝트의 김이지,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매드 소울 차일드의 진실 등의 보컬리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러브홀릭에서 함께 했던 이재학을 비롯해 강수호, 전영호, 이성열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녹음에 함께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강현민은 일기예보, 러브홀릭, 브릭 등을 결성해 ‘인형의 꿈’ ‘화분’ 등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들을 발표했다. 동시에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최고의 가수들의 앨범에서 작사, 작곡가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