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급 차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아반떼 ad 또한 최고의 인기를 보이고 있다.
아반떼 ad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작년 가장 많이 팔린 차는 AD로 8만 대가량이 팔렸으며 2015년 한 해 동안 10만 넘게 팔리면서 판매량 1위에 올랐던 LF소나타는 7만 대가량에 그치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
최근 가격 부담이 커진 중형 세단보다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연비가 좋은 준중형 세단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난다.
아반떼 AD는 지난해 중고차 시장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아반떼 AD가 중고차 매물로 나오면 평균 16일 만에 판매가 완료됐으며 르노삼성 SM6 매물에 이어 2번째로 판매가 빨랐다.
이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완성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해석이며 준중형급 차량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완성차의 품질과 성능의 향상으로 기존보다 하위 차급의 차량에서 높은 완성도와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이유로 보고 있다. 차량의 크기가 작아지며 다양한 이점들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른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