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올리브영, ‘2017 맨즈쇼’ 참여…4만명 방문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맨즈쇼’에서 올리브영 부스가 화장품을 둘러보는 고객들고 가득차 있다./사진제공=올리브영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맨즈쇼’에서 올리브영 부스가 화장품을 둘러보는 고객들고 가득차 있다./사진제공=올리브영


올리브영이 ‘2017맨즈쇼’에서 그루밍 트렌드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초 남성을 위한 이색 소비 문화 전시회 ‘2017 맨즈쇼’에 참가해 총 4만여 명의 방문객의 방문을 이끌어냈다고 15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남성 화장품 카테고리 최근 3년 새 매출 신장률이 연 평균 40%에 달함에 따라 국내 대표 그루밍 채널로서 남성들에게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고 현명한 구매 선택을 돕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올리브영은 최근 매장 내 그루밍존 제품을 스킨케어부터 헤어 ·바디케어, 쉐이빙, 메이크업 등 브랜드 별이 아닌 카테고리별로 진열하는 등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쇼핑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XTM 스타일옴므, 불독, 우르오스, 질레트 등 올리브영 대표 그루밍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도 남성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쉽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 올리브영 2월 행사 상품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부스 전경 인증샷’을 포함한 부스 내 3가지 체험 미션을 수행한 관람객에게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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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은 커져가는 남성 소비자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과 세분화된 남성 아이템의 진화 트렌드에 맞춰 매장 내 남성 제품만을 모아둔 ‘그루밍존’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부산 남포동에 오픈한 부산광복본점 매장에는 특별 강화한 그루밍존을 설치해 남성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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