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정된 물량 가운데 절반이 넘는 1만75가구는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분양한다. 도시재생 사업지는 안정적인 분양성적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전체 도시재생 사업지 물량의 52% 가량인 5,283가구가 서울지역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강북권의 도시재생 사업지 중에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응암10구역), 월계2구역, 신정1-1지구, 면목3구역, 당산 상아현대 등 5개 사업장이 순서대로 분양된다. 한강 이남권 사업지로는 고덕5단지가 분양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부산 전포2-1구역, 부산 온천2구역, 전주 바구멀1구역, 성남 신흥주공 등에서 분양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디벨로퍼로서 우수 부지를 선점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주택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