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의 크리샤 츄가 흠 잡을 데 없는 실력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리샤츄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을 경쟁하게 하는 참가자였으며 우여곡절 끝에 다시 심사위원 앞에 서게 됐다.
크리샤츄는 실망 없는 무대를 보여주면서 다시 한 번 기대를 높여 놨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들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으며 이수민부터 샤넌, 전민주까지 화제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특히 크리샤 츄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극찬했다. 크리샤츄에게 일찌감치 러브콜을 보냈던 양현석을 비롯해 박진영까지 가세해 캐스팅 러브콜을 전달했다.
‘K팝스타’ 박진영은 “오늘은 점수를 주는 날이 아니다. 내가 억지로 줄게요. 99점도 아니라 100점이었어요. 목소리가 갑자기 트였다. 성량이 두 배로 늘었고, 음정도 완벽하다. 관절이 굉장히 춤출 준비가 돼 있는 몸이다. 100점이다. 흠 잡을 데가 없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양현석은 “크리샤 츄는 박진영 씨가 100점이라고 이야기했는데 나는 보너스로 10점 더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이면서, 우선권을 사용해 크리샤 츄에게 YG 캐스팅 러브콜을 전했다. 박진영과 양현석의 경쟁이었고, 크리샤 츄는 YG를 골랐다.
크리샤 츄와 함께 무대를 한 전민주도 JYP에 캐스팅됐는데, 두 사람의 무대는 심사위원들이 완벽하다고 말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안정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한 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신 크리샤 츄와 전민주의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라 더 의미 있었다.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이수민과 크리샤츄를 두고 박진영과 양현석의 경쟁이 치열했으며 두 사람을 두고 각각 우선권을 쓰며 캐스팅 욕심을 내비쳤다. 이에 선택권은 참가자에게 넘어갔고 결국 이수민은 JYP, 크리샤츄는 YG를 선택한 것이다.
한편, 샤넌은 박효신의 ‘숨’을 부르다가 마지막에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샤넌에 대해 “가장 풀기 어려운 참가자”라며 “‘나 너 궁금해’라는 말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양현석이 “대화를 나눠보자”며 샤넌을 캐스팅하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