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는 프리미엄 스포츠브라인 ‘커미티트 칠 브라’를 16일 출시했다.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능성은 높이고 운동할 때도 핏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 피부 쓸림 최소화와 착용감을 위해 본딩 처리된 봉제선을 사용했고 확실하게 가슴을 잡아주는 몰드컵을 활용했다. 몸에 밀착되는 스포츠 브라의 특성 상 땀이 찰 수 있는 밑 가슴 부분에 땀을 흡수하는 재질의 밴드를 적용했고 등 부분에 쿨링에 효과적인 클라이마칠 원단과 알루미늄 도트를 사용했다. 또한 옷과 같이 스트랩 조절끈과 뒷부분에 후크를 적용해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사이즈를 착용하면서 동시에 탈착이 용이하게 했다.
이와 함께 선보인 ‘얼티메이트 타이츠’는 허리 밴드를 얇게 본딩 처리해 땀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착화감을 높였고 일반 밴드보다 21%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일반 밴드보다 28% 빠르게 건조된다. 허벅지, 무릎, 종아리 등 부위별로 압박이 다르게 디자인돼 근육을 잘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7만5,000원, 10만9,000원.